*영상 소재 제안: https://goo.gl/forms/FNcYDsAd3HklZUar1 *채널 후원: http://toon.at/donate/ddoobiii *소소한 일상보기: http://instagram.com/ddoobiii_s2 -- 안녕하세요 뚜비입니다 :) 제가 구글 설문지로 받고 있는 영상 소재 제안 리스트를 보면 일상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소리를 듣고 싶다고 요청해주시는 경우가 꽤 많아요. 그리고 거기엔 추억이나 소망, 아쉬움 등 본인만의 감성이 담겨 있더라고요! 예전에 받았던 제안인 데 그 감성이 짙게 느껴졌던 소재가 옥탑방이었어요. 작지만 나만의 아늑한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고 갑자기 내리는 비에 빨랫줄에 널어놓았던 옷을 서둘러 챙기는.. 내용을 쓰다보니 아직도 그 구독자분이 채널에 방문하고 계실지 궁금하네요. 옥탑방은 아니지만 비 내리는 날, 작은 나의 공간에서 이것저것 쌓인 할 일들을 해내는 소리들을 담았습니다. 최근에 발매된 개코의 ‘바빠서 (Feat. 헤이즈)’ 노래(1:12-4:56)를 앞부분에 넣었어요. 저의 감성으로 표현한 그 남자의 방으로 초대합니다 :) ▩ 영상 설명(STORYTELLING) 하루 종일 내린 비 때문인지 차의 내부도 찬 공기로 가득하다. 운전대를 잡고 라디오 소리를 들으며 집으로 향한다. 라디오에선 마치 내 마음을 들여다 본 듯한 음악이 흘러나오며 나는 잠시 상념에 빠져든다. 연애 초반, 24시간이 모자라다고 느낄 정도로 서로에게 빠져들었었지. 통화 버튼을 눌러 그녀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겠지만, 차를 돌려 그녀가 있는 곳으로 갈 수 있겠지만, 날씨가 좀 나쁘니까, 차가 많이 막히니까, 집안 일이 밀려 있어 빨리 다시 가봐야 하니까 오늘은 안 될 것 같다. 바빠서 이별할 시간조차 없다. ▩ TIME STAMP 1:12-4:56 BGM, Gaeko – ‘Cold (Feat. Heize)’ 개코 – ‘바빠서 (Feat. 헤이즈)’ 5:19 The way to his house 집으로 가는 길 6:45 Working with document and computer 업무 보기 21:49 Checking the delivery box 택배 확인하기 22:45 Cleaning hardwood floors with a vacuum 청소기 돌리기 24:58 Folding and hanging out the laundry 빨래 개고 널기 30:50 Preparing dinner 저녁 준비하기 51:08 Silent room 조용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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