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가 시작되면 이번 주에는 어떤 영상으로 날로 먹을까(?)하고 효율충으로서 고민하기 시작하는데요. 이번에도 날로먹기의 일환으로 시작된 편집이었건만.... 지난 영상에서 토킹을 원하는 분들이 4분 정도? 계셔서 이번에는 지난 영상에 토킹만 간단하게 첨가하고자 하는 생각으로 시작했으나... 지난 영상을 완전 해체하고 분해(부관참시 느낌쓰)해서 새로 녹음한 속삭임과 재 조립을 하게 되었어요. 제가 제 성격을 알기 때문에 편집을 시작하면 욕심이 생기고 그러다 보면 사람이 집요해지거든요. 이번 영상은 초반 3분 편집하는데 2시간이 걸렸는데(이것저것 건드려보고 들어보고 괜찮나 고민고민) 이미 체력이 바닥난 상태여서 더 이상 편집은 불가능 하다고 판단 되서 일단 하루 보류하고 잤거든요??? 그런데 다음 날 나머지 편집을 하려고 책상 앞에 앉았는데 앞으로의 험난한 여정이 제 눈앞에 펼쳐져서 엄두가 안 나는 거죠. 그래서 일단 하루 쉬고, 그리고 하루는 나가 놀고... 그리하여 오늘 여러분께 선보이게 되었답니다. 지난 영상에 쓰인 소리들을 돌려막기 하는 느낌을 주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에도 역시 영상 편집보다 오래 걸렸네요. 사실 저는 오디오 편집이 더 좋긴 해요. 오래 걸리더라도 소리 깎아내는 맛이 있거든요. 화면을 보면서 편집을 하다 보면 소리는 괜찮아도 거슬리는 비쥬얼 때문에 오디오까지 덜어내는 부분이 생기기도 해요. 이건 뭐 우선순위가 바뀐거죠. 그래서 오디오 편집만 하는 게 힘들긴 해도 개인적으로 느끼는 만족감은 더 커요. 요즘 저의 더 보기 매니아들이 생긴 듯 하여 오늘 되게 길게 쓸려고 했는데 나 지금 너무 졸려. 다음에 더 보기 고봉밥으로 퍼올게요. 그럼 안녕! 업로드 예고는 인스타에서 https://www.instagram.com/suzevi.me/ E-mail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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