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소재 제안: https://goo.gl/forms/FNcYDsAd3HklZUar1 *채널 후원: http://toon.at/donate/ddoobiii *소소한 일상보기: http://instagram.com/ddoobiii_s2 -- 안녕하세요 여러분, 뚜비입니다:) 오랜만에 애니메이션 영화를 모티브로 음향을 편집해 봤어요. 영화 "마이 리틀 자이언트" 인데요. 영화를 검색하다보니 이 영화의 원작 작가가 '찰리의 초콜릿 공장'을 쓴 로알드 달이었어요..! 제가 애니메이션 영화를 좋아해서 이미 본 영화인데 원작이 있는 줄은 이번에 알았네요. 아무튼;) 컨텐츠 소재로 제안해주셔서 이번에 제작해 보게 되었습니다! 제작을 위해 선택한 공간은 '착한 거인 아저씨의 작업장' 입니다. 꿈을 채집하는 곳도 소리가 오묘한데 영화음악의 비중이 높아서 제작에 한계가 있을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영화의 기존 장면에 조금의 상상력을 발휘해서 '이런 느낌으로 거인 아저씨가 작업하지 않을까?' 하고 소리를 하나하나 넣어 보았습니다. 이 영화를 보신 분들도 그렇지 않은 분들도 있겠죠? 영화를 보지 않았다고 가정하고 소리를 들어봤을 때, 어떤 공간인지 감이 잘 오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번 영상은 아래에 스토리를 남겼습니다 :) 저는 작업하면서 착한 거인 아저씨와 작은 소녀의 모습이 떠올라 한적하고 포근한 느낌이 들어 좋았어요. 따뜻한 소리와 함께 여러분도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또 듣고 싶은 소리는 설문지로 남겨주세요 :) 감사합니다. ▩ 영상 설명(STORYTELLING) 작은 소녀는 착한 거인 아저씨가 살고 있는 큰 동굴에 머무르게 되었습니다. 동굴에는 거인 아저씨가 일하는 작업장과 아주 큰 나무들이 있습니다. 어느 나무의 기둥 안에는 아이들의 웃음소리, 자연의 소리 등 기분 좋은 꿈들이 담긴 유리병들이 빛을 내고 있습니다. 작업장에서 거인 아저씨는 꿈의 나라에서 채집한 꿈이 담긴 유리병을 회전하는 기계에 걸어 정리합니다. 그리고 이미 사용한 유리병에 붙은 이름표는 떼어 작은 나무상자에 보관합니다. 열심히 한 작업의 흔적이 바닥에 꽤 쌓일 때면 빗자루질을 하고 작업장의 열기가 식어갈 때쯤 난로에 장작을 넣어 불씨를 살리기도 합니다. 작은 소녀는 이 곳에 오기전 챙겨온 안경과 책을 옆구리에 끼고 어딘가에 앉아 책을 읽기 시작합니다. 심심할 때면 작업장 여기 저기를 뛰어다니며 구경하기도 합니다. 그러다 물건을 쏟아버릴 때도 있지만 착한 거인 아저씨는 허허 하며 곤란한 웃음을 내보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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